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 가수 이 용이 부른 노래 잊혀진 계절은 한국 가요의 명곡으로 40년이 넘게 사랑을 받아온 곡입니다. 해마다 10월 31일이 되면 사람들의 입에서 이 노래가 오르내립니다. 그 가사의 첫 소절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로 시작합니다. 저는 거의 해마다 10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하였는데 올해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 곡을 Classical한 정서로 연주하였는데요, 작곡가 이범의 선생님은 저의 서울예고 14년 선배님이세요. 그분도 클래식적인 곡을 작곡하는 성향을 가진 것 같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