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무려 11년 전인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이 있고 난 후
그리스도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음악가로서
깊은 고민과 묵상 끝에 작곡한 찬양입니다.
감히 그들의 아픔을 바탕으로 곡을 만든다는 것이 지금도 면목이 없지만,
고난주간과 세월호 11주기를 보내며 다시금 이 곡을 꺼내어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소망으로 삼아
깨어있기를, 살아내기를, 사랑하기를 갈망하며.
Composed by Bear Worship
Lyrics by Bear Worship
Arranged by Bear Worship
Sung and Played by Bear Worship
Chorus l Bear Wo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