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로 이사한지 얼마안되었고 피아노를 그만두었다가 다시치기 시작한시기입니다
오늘 12시쯤에 피아노를 치고있는데 우리 옆집인지 윗집인지 아랫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치는 곡이랑
똑같은 곡을 크게 틀어놓더군요 피아노 치면서 다 들릴정도로 크게 한곡도아닌 제가 치는 모
든곡을 정말 크게 틀어놓는 겁니다 스피커를 천장이나 바닥에 붙이고 소리를 최대로 한 것처럼
크게 틀어놓는겁니다 저는 순간당황했고 에이 우연이겠지 하는데 듣다보니 화가나더군요
인터넷에 아파트 피아노소음이라고 쳐보고 글을읽어보니 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는 것이 정말 다른사람에게는
피해라는것을 알았습니다만 저는 제가 치는것이 그렇게 까지 피해일줄도 몰랐고 또 오전12시 이후부터 치고
오후5시전에는 치지않습니다 보통 연습량이 1시간정도 에서 많이치면 2시간정도 제가 치는 피아노가 소음
이라는 것을 오늘 알고 충격먹고 진지하게 디피를 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혹시 다른분들은 어떤 의견인지
듣고싶습니다. 물론 제가 치는 피아노가 소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많이쳐도 20분 정도 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