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청곡이었던 한국 가곡 ‘사월의 노래’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처음 들어본 가곡이었는데요, 박목월 시인의 노랫말이 어찌나 이쁘던지...
김순애 작곡가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작곡가시래요. 곡이 참 곱습니다.
저는 원곡 보다는 조금 낮게 조옮김을 했구요, 부르시기 편하시라고 ㅎㅎ
그리고 반주 패턴도 조금 현대적으로 그렇지만 담백한 멜로디와 어울리게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악보에는 반주한 보이싱과 리듬, 그리고 가사와 코드 모두 기입해 넣었습니다.
오늘도 피아노랑 행복하시고, 저는 또 다른 신청곡을 준비하러 갑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