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21절이 밑바탕이 되어 쓰여진 이 찬양은 멜로디와 가사가 특히 조화로워서 매우 좋아하는 곡입니다.
verse는 죽음까지 초월한 신앙 고백을 담담하게 담아내고자 해보았고,
이와 대조적으로 참을 수 없는 기쁨을 노래한 후렴구는 휘몰아 치는듯한 연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중반에 아주 상반된 분위기의 빠른 악곡을 8마디 정도 추가하였는데,
잔잔했던 연주를 환기시키며 자칫 늘어질 수 있는 연주에 신선함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한 옥타브를 넘나드는 왼 손 아르페지오를 주의하면서 연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