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44장은

찬송가439장과 가사만 다르고 멜로디가 같은 찬송입니다

원곡은 F키입니다

혹시나 낮은키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G키,A키,E키, D키 악보도 함께 제작하였습니다

연주는 F로 하였습니다

1절은 악보 그대로 연주하였고

2절은 자유롭게 연주하였습니다

2절 악보 요청으로 발라드 버전 작업하였습니다

(바로가기 https://www.mapianist.com/sheet/77999)

예수 나를 위하여 묵상 기도 음악 피아노 연주 바로가기

https://youtu.be/rgjFQXd-dA8

144장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우리 나라 사람

김인식(金仁湜, 1885~1962)이 작사한 것이라고 하네요

「예수 나를 위하여」에 붙여 있는 곡명「십자가로 가까이」

439장「십자가로 가까이」 곡조의

하워드 돈(W. Howard Doane)이 작곡한 것입니다

작사가 김인식은 선교사님들의 서투른 번역 가사를

재번역해 많은 찬송가를 안정적으로 부를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번역은 이름도 없이 한 작업이라

지금 남겨진 찬송가 중에 어떤 곡을 번역하셨는지는 알수 없다고 하네요

이름없이 빛도 없이 수고한 열매가

지금까지 복음역사 100년 넘게

대한민국에서 꽃피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찬송가144장이든

439장이든

예수님의 십자가 그 보혈의 공로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린다는 고백이 들어가있어

늘 불러도 눈물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예배시 회중찬양을 위한 편곡입니다

그래서 멜로디 중심적이며

예배와 찬양 가사에 방해되는

과한 재즈코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찬송가처럼 4성부가 아니기 때문에

성가대가 함께 찬양할 때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피아노 하나로 반주하는 교회예배나

예배 전 묵상기도 시간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세션이나 성가대가 갖추어져 있지 않는

교회의 예배를 위해 시도한 편곡입니다

피아노 하나로도 풍성한 음악적 표현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더 깊은 감동과 은혜를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수십번을 확인하고 확인하지만 사람인지라 악보에 간혹 오류가 있더라구요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즉시 수정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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