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의 '영웅 수집가' 피아노 커버입니다.
이 곡은 오래전부터 쳐보고 싶었는데 사실...엄두가 안 나서 놔두고 있었다가
드디어 완곡했습니다...ㅎㅎㅎㅎ
밴드 사운드를 피아노 한대로 표현하기란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최대한 솔로 피아노로 연주해도 비는 느낌 없이 꽉 채워서 편곡했습니다!!
** 악보설명 & 연주 Tip!
- 88건반을 두루 사용하고 누르는 노트수가 많다 보니 악보 자체가 어려운 난이도입니다.
- 음역대가 넓게 쓰이다보니 덧줄이 많은 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전에 쳤던 음의 한옥타브 아래이거나 위인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 개인적은 느낌은 제가 편곡했었던 이승윤님의 곡 중에서 '들려주고 싶었던' 보다 조금 더 어려운정도 입니다.
- 원곡의 템포는 88이지만 위에 연주되어있는 음원은 86의 템포로 연주했습니다^^
- 연속적인 16분 음표일 때 부점이 사용된 경우가 있습니다. 원곡을 자세히 들어보면 스트레이트의 느낌이 아닌
바운스가 조금씩 느껴지는 부분들을 점 16분음표와 64분음표로 표기하다보니 리듬이 어려워 보이는 부분들이 보이실 거예요.
혹 리듬이 어려우신 분들은 그 부분을 스트레이트로 16분음표로 연주하셔도 됩니다. 다만,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다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연속적인 16분 음표를 앞은 길고 뒤에는 짧은 느낌으로 부점의 느낌으로 연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제 연주는 그렇게 녹음이 되어있고, 악보에도 그런 부분들은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 (악보 52, 54마디) 왼손이 라인으로 계속 움직이는 부분이라서 페달 사용이 조금만 잘못돼도 상당히 지저분해질 수 있어요. 저는 왼손에 정박에 있는 첫음에 페달을 떼고 왼손 그다음 음에서 페달을 밟았습니다. (왼손 라인 '미b'에서 떼고 '파' 음에 다시 밟음. 한마디에 총 4번의 페달링 사용...)
- (악보 79.80마디) 글리산도 부분은 오른손은 연주하다가 그 위치에서 그대로 아래로 긁으면 되고, 왼손의 글리산도는 최저음에서부터 위치나 음에 크게 상관없이 연주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실제 연습해보면서도 왼손의 글리산도는 위치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손이 닿는 저음에서부터 시작해서 연주했습니다.
- 연습하실 때는 꼭 음원 참고해서 연습해주세요♡
- 제가 연주한 음원의 팁이지만 사실, 본인의 느낌으로 다시 또 해석하셔도 되는 부분들이니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그 외에 연주하시면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얼마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이곳에나 제 유튜브 채널에 언제든 물어보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 그럼 즐거운 연주 되세요!! 조금은 어려운 곡이지만 완곡하시면 정말 뿌듯해지실 겁니다🤗
🎵이승윤 피아노 커버 곡들
♡ 들려주고 싶었던
https://www.mapianist.com/sheet/60632
♡ 여백 한켠에
https://www.mapianist.com/sheet/131649
♡ 기도보다 아프게
https://www.mapianist.com/sheet/92718
♡ 도킹
https://www.mapianist.com/sheet/73844
♡ 폐허가 된다 해도
https://www.mapianist.com/sheet/72631
♡ 달이 참 예쁘다고
https://www.mapianist.com/sheet/62734
♡ 시적 허용
https://www.mapianist.com/sheet/72953
♡ 언덕나무 (그 해 우리는 OST)
https://www.mapianist.com/sheet/68524
♡I Remember you (멘탈코치 제갈길 OST)
https://www.mapianist.com/sheet/77800
** 이분쉼표 채널에도 놀러와주세요. 다양한 커버와 연주들이 있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8wm8sKFGq19s3FamEzo0OA